"사랑하면 얼굴을 많이 봐야되는데, 나는 어린이집에 다녀서 엄마 얼굴을 많이 못봐. 엄마 사랑을 많이 못 받는 것 같아."
37개월의 항변에 대꾸할 말이 없어 내일은 함께 놀러 가기로 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