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짤은 거의 15년만에 처음 써보는 것 같다(연애시대였나, 선덕여왕이었나?). 아직도 가능했다니, 드라마 과몰입. 나 아직 할머니는 아니네. 여튼 14화 엔딩의 길채야아악 씬은 37년 드라마 인생에 길이 남을 장면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