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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7. 19. 12:52




 오렌지 이스 더 뉴 블랙, 하우스 오브 카드 정도를 보고 넷플릭스를 해지한지 6개월. 아직도 구구절절하게 날아오는 구애의 메일("정언님, 요즘 시간이 날 땐 뭘 하고 지내시나요?" "정언님에게 꼭 맞을 만한 시리즈가 기다리고 있어요")을 열어보다 나도 모르게 재가입을 하고 말았다. 너무 애절했다. 내가 졌다 넷플릭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