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려고 누워 딸과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데 코의 흉터를 만지며 묻는다.
"이건 언제 다쳤어?" "엄마가 아기였을 때 길에서 넘어졌지." "그래서 많이 울었어?" "아니 조금 울고 그쳤어."
"아구 씩씩~하네~"